으하하하

2009/06/17 10:23
이건 뭐 웃겨서 포스팅 안할수가 없었다.
라니언니가 올린 뇌구조 포스팅.
이름 넣어보고 나온 결과에 몹시도 공감.
하지만 전생은;;

나 도대체 뭐하고 살았던겨? ㅋㅋㅋ

나의 현재는?


나의 과거는?




Posted by 미아

엄마

2009/06/09 16:17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러하듯이, 우리 엄마도 어디선가 뭐가 몸에 좋다는 소리를 들으시면 곧바로 자식들에게 권하신다.

오늘도 엄마는 새삼스레 대추가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면서 마른대추는 싫다는 내 말을 무시하시고서는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던 대추를 찾으셨다. 그때 나는 엄마가 사다주신 베이비슈를 먹다가 냉장고 앞에 흘려버린 슈크림 덩어리를 치우고 있었다. 덜렁대는 나로서는 당연하게도 아무생각없이 벌떡 일어나다가 엄마가 열어놓은 냉동실 문짝에 머리를 들이받고 말았다. 꽤 심하게 들이받았지만 혹이 날 정도는 아니었고, 또 굳이 잘잘못을 따져묻자면 엄마가 내 바로 위에서 대추를 찾고 있었던걸 뻔히 알면서도 아무생각없이 벌떡 일어난 내 잘못인데도 엄마는 내게 몹시 미안해하신다. 혹이 나겠다며 방까지 쫓아와서 미안해하시는 엄마를 보며 엄마에게 새삼 미안하고 또 마음이 짠하다. 자기 뱃속으로 낳은 자식들인데도, 어디 아플까 마음 다칠까 언제나 자식들 눈치를 보면서 사시는 우리 엄마. 눈치를 보게 되는 것이 어디 자식들 뿐일까.

아빠는 내가 늘 엄마편이라고 불만이시지만,
세상의 딸들이 엄마에게 갖는 감정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Posted by 미아

데이브가 엠제이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불안해 죽겠다.
그래도 대부분의 헐리우드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웬만해선 아이들을 죽이지 않는다는 사실에 희망을 걸어본다.


그나저나 요즘
엠제이 너무 뜸하다. 어흑.
Posted by 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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